8년 전 예전에 만나던 남자친구와 관계를 맺은 후 소음순이 가려워 봤더니 곤지름 같은 병변이 양쪽에 생겨서 산부인과를 갔었는데 질염이다 라고만 하시고 별 말씀 안하셨습니다. 근데 이번에 자궁경부암 검사 때문에 산부인과를 들렸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8년 전 생긴 병변이 의심스럽다고 조직검사를 하자해서 진행하셨고 콘딜로마라고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동안은 그 병변이 퍼지지도 않고 간지럽지도 않아 의심을 안했는데 곤지름이 이런 경우도 있나요? 그럴 수 있다면 8년 전 그 관계로 인해 옮은건가요?
성병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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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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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4.09
콘딜로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 중 하나로, 성적 접촉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콘딜로마는 곤지름 형태로 나타나며, 감염된 부위에 작은 융기나 사마귀 같은 병변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8년 전에 발생한 병변이 콘딜로마로 진단되었다면, 그 당시의 성적 접촉이 감염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HPV 감염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나타나더라도 감염 후 수주에서 수년 후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감염 시기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HPV 감염은 면역 체계에 의해 억제될 수 있으며, 때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자연스럽게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가 몸 안에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감염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8년 동안 병변이 퍼지지 않고 간지럽지 않았다면, 바이러스가 비활성 상태에 있었을 수 있으나, 이는 개인의 면역 상태나 바이러스의 특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8년 전의 관계가 콘딜로마 감염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으며, 증상이 없었더라도 감염은 지속되었을 수 있습니다. HPV 관련 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과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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