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은지 55일된 여자, 아기를 보는 것에 우울함과 죄책감을 느끼는데 정상일까요?
아기를 낳은지 55일 정도된 여자입니다. 아기를 능숙하게 잘 보지못하는데 볼때마다 후회와 죄책감으로 우울감이 너무 심합니다 아기를 지금까지 잘 목받쳐 안아주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아기 지능이나 뇌출혈 문제가 있을까 너무 고통스럽고 아기가 어디 부딪힐 때나 제가 울릴때마다 마음이 극심하게 힘든데 정상일까요..
아기를 낳은지 55일 정도된 여자입니다. 아기를 능숙하게 잘 보지못하는데 볼때마다 후회와 죄책감으로 우울감이 너무 심합니다 아기를 지금까지 잘 목받쳐 안아주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아기 지능이나 뇌출혈 문제가 있을까 너무 고통스럽고 아기가 어디 부딪힐 때나 제가 울릴때마다 마음이 극심하게 힘든데 정상일까요..
안녕하세요. 출산 후 55일이 지났다면 산후 우울감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산모의 70-80% 정도가 출산 후 감정의 변화나 기분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되기도 합니다. 아기를 돌보는 것이 처음이라면 누구나 서툴 수 있고,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입니다. 아기의 지능이나 뇌출혈 문제에 대한 걱정이 크시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아기의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후 우울증의 증상으로 인해 많이 힘든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가족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인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지인들의 지지나 격려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엄마가 되는 과정은 많이 힘들고 지칠 수 있는 순간이지만, 예쁜 아기와 함께 보내온 시간을 생각하며 충분한 위로와 응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한번씩은 엄마 본인 스스로만 생각하면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늘 응원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진단 받았는데 소시오패스도 가끔씩 죄책감을 느낄수 있을까요? 원래 거의 안 느끼는데 어제 할려고했던 짓이 죄책감이 느껴져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결혼전 성소수자와 했던 비정상적 성관계때문에 현 배우자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제 배우자에 대한 죄책감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정말 즐거운 상황이여도 갑작스럽게 죄책감을 느끼며 우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 상대는 빠짐없이 부모님이에요 처음부터 죄스러운 감정으로 시작하여 울 때도 있지만 부모님과 관련된, 부모님이 생각날만한 것들을 접하였을때 그냥 부모님 생각을 하면 울게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