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머리카락이나 털이 붙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게 정신병인가요?

조OO • 2024.08.25

제가 어느날부터 머리카락이나 털이 몸에 붙는 걸 굉장히 싫어하게 됐어요. 학교에서 체육관을 사용할 때도 신발을 벋고 들어가는데, 그때도 양발에 머리카락이 붙어있는지 꼭 확인하고, 몸이 어디에 스치기만 해도 뭔가 묻거나 붙었는지 꼭 확인해야 하고, 뭔가가 내 몸에 박힌 것이 아닌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이런 것에 너무나 예민해져서 조금만 뭔가랑 몸이 부딫히거나 스치기만 해도 계속 확인을 해서 뭔가 몸에 박힌 것이 아닌지 10번~20번정도 확인하는 것 같아요. 또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도 귀에 머리카락이 들어가진 않았는지 수십번을 확인하고, 얼굴에 눈썹털이나 머리카락이 묻어있는 건 아닌지 계속 확인합니다. 확인하지 않고 있으면 항상 계속 신경쓰이고 불안한 느낌이 자꾸 듭니다. 또 손톱밑에 뭔가가 박힌 건 아닌지 머리카락이나 털이 낀 것이 아닌지 계속 확인해요. 이거 정신병일까요? 원인이 뭘까요..?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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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25
    의료진이 검수를 완료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강박장애의 일종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강박장애는 강박적 사고 및 강박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으로,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머리카락이나 털이 몸에 붙는 것을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이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뇌의 화학적 불균형,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고 있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CBT)나 약물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으며, 두 가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단독 치료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약물치료와 행동치료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상담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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