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봅니다
초등학교저학년때부터 시작된 뚱뚱하고 내성적이라는이유로 따돌림을 여러번당했었고 딱히 잘난것도 내세울것도 없는 어린저는 가장쉬운법인 거짓말로 친구들의 환심을 사서 친구사귀는방법을 택했습니다. 물론거짓말들은금방들통사서친구사이가1년이채가지못했지만나는친구다시사귀면되지하고역시나같은방법을택해거짓말로친구를싸우고끊어지고가반복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항상거짓말이들킬가봐하루도마음편한날이없었지만어린저는왕따라는프레임이두려워어쩔수없었다고생각했습니다.하지만한번거짓말을하다보니금새여러번으로늘어나고부모님과선생님들께도거짓말을하는것이일상이되었습니다(물론알고계셨겠지만요,관심을받기위해쓸떼없는거짓말을한다던지혼나는게두려워회피용으로또거짓말을한다던지요)거짓말을하면서도들킬까봐,내가왜이러지늘상조마조마하고마음이두근거렸지만마땅한방법을찾지못했던것같습니다.하지만 이런습관들이성인이된지금까지도이어지고있고제스스로가조절이안되동생은저를허언증이라고부르는지경까지왔습니다.-다음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