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복용 중단 고민, 증상 없는데 약을 계속 먹을까요?
양성증상,음성증상은 없고, 약 부작용도 없는상태에서 일상생활, 직장생활도 열심히 다니는 중입니다. 5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약을 먹다보니 이런 경과가 이루어진 거 같은데, 한편으로는 인지장애 즉 집중력 또는 쾌락만 없는 상태입니다. 과거의 정상적일때의 상태를 기억하다 보니 하루하루 힘이 빠지는 날도 있습니다. 계속 약을 중단할까, 아니면 약을 잘 먹다보면 도파민이 분비될까 갈등을 합니다. 안그래도 내일 병원에 갈 거지만 머리속은 이미 약을 중단하려는 생각이 강합니다. 증상 없는 하루가 좋다가도 무의미 해져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