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1.18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세균성 질염의 경우 잦은 성관계나 질세척 등으로 질 내 정상적인 유산균이 사라지게 되었을 때 혐기성 세균의 과도한 번식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이에요. 생선비린내가 나는 노란색 혹은 회색의 분비물 양상을 보이며 이럴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해요. 칸디다 질염은 세균이 아닌 곰팡이 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당뇨, 임신부, 수술 후, 과로, 컨디션 저하 등의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럴 경우 덩어리진 흰색의 불투명한 냉이나 두부찌꺼기나 치즈 덩어리 처럼 보이기도 해요. 항진균제 혹은 질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어요. 나타나는 분비물의 양상이나 냄새 등에 따라 질염균의 원인이 다르며 이에 따라 치료도 차이가 있어요:D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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