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퇴원 후 상태가 안좋습니다.
가족이 응급실에서 이오버솔 조영제를 주사로 투여받은 뒤로 상태가 안좋습니다. 증상은: 1. 아침에 검은 액체를 한번 토했고, 2. 열이 있으며 (37.4도, 아세트아미노펜 먹은 상태), 3. 부축 없이 제대로 걷거나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4. 목이 계속 타고, 5. 깨어있을땐 호흡이 가빠지고, 6. 마신 이온음료나 물 양에 비해 소변을 제대로 못보고 있으며, 7. 식사가 불가능하여 물 외에는 주스와 이온음료만 마시고 있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이 상태로도 괜찮다며 퇴원시킨지 36시간이 지났고, 현재까지도 전혀 나아지질 않았습니다. 응급실이라도 다시 가야하나 생각중인데, 당사자는 응급실이 팔만 아팠던 사람을 온몸을 환자를 만들어놨다며 완강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