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중 철분 수치 급락 원인과 대처는?

Question

5월 9일 입원후
5월19일부터 1주단위로 피검사를 진행중입니다.
아래는 철 수치입니다. (단위 마이크로그램 퍼 데시리터)
5월9일 78
5월19일 84
5월26일 90
6월2일 64
6월6일 52

5월26일 시점부터 급락하고있습니다.
변잠혈검사는 음성이며
5월 12일 수면내시경결과 만성위염이 있고 나머지는 이상없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호산구가 입원당시 0.8%에서 5월19일 7.1% 현재는 7.7%이며 반대로 단핵구는 마지막 4일내에 8.8에서 8.1%로 감소하였습니다.
적혈구는 4.5 대에서 수치변화는 미미합니다.
Alt도 철분수치가 감소하는 시점부터
34에서 42, 55로 증가하였으며
반대로 ast는 17에서 29, 26 증가했다가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1. 입원중 갑작스런 철분수치 급락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2. 공휴일이라 3일동안 주치의가 안계시는데 이정도 감소는 대기해도 되나요?
3. 잠혈검사는 음성, 위내시경은 2주전 이상없엇는데 대장내시경을 요청해야되나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1. 철분 수치 급락의 원인  
철분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제공된 정보로는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만성 염증: 만성 위염이 있는 상태에서 염증이 지속되면 철분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호산구 증가: 호산구 수치가 증가한 것은 알레르기 반응, 기생충 감염, 또는 특정 염증성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이는 철분 대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간 기능 변화: ALT와 AST 수치의 변화는 간 기능 이상을 시사할 수 있으며, 간은 철분 저장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잠재적 출혈: 변 잠혈검사가 음성이고 위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소화관의 다른 부위에서 미세 출혈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2. 대기 가능 여부  
철분 수치가 6월 2일 64에서 6월 6일 52로 감소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그러나 현재 적혈구 수치가 안정적이고, 급성 빈혈 증상이 없다면 3일 동안 대기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어지럼증, 피로, 심박수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3. 대장내시경 필요성  
잠혈검사가 음성이고 위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대장내시경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철분 수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면,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 및 소화관 하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나 대장 질환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검사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상태에서 철분 수치 감소의 원인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예: 대장내시경, 철분 대사 관련 검사, 간 기능 검사 등)를 주치의와 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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