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지금 상황만 보면 생리가 조금 늦어진 걸로 보이는데요,
  스트레스, 컨디션 변화, 수면 부족, 다이어트, 과로, 환경 변화 같은 것들이 생리 주기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란일쯤 특별한 냉이 없었고, 예정일 즈음부터 냉이 나오기 시작했다면 배란 자체가 늦어졌거나, 몸의 호르몬 변화가 평소와 좀 다르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어요.
  임신테스트기를 두 번 해보셨는데 비임신으로 나왔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생리가 늦어질 때 배가 아프고 콕콕 쑤시는 느낌이 있는 것도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면 자궁 수축이나 호르몬 영향으로 아랫배가 당기거나 쑤시듯 아픈 경우가 있는데, 배란일이 밀리면 이런 증상도 같이 늦게 나타나면서 헷갈릴 수 있거든요.

  지금처럼 생리예정일이 2주 이상 지나면 다시 한 번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는 것도 좋고, 그래도 생리가 없거나 통증이 계속된다면 산부인과에 가서 초음파나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가장 확실해요.
  몸의 변화는 다양한 원인에서 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기다리시기보다는 한번 체크해보는 게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걱정도 스트레스로 연결돼서 주기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요,
  몸을 조금 더 편하게 돌보면서 경과를 보시면 좋겠어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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