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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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1.31

  만 9개월 된 아기에게 비타민 D 보충제를 언제까지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시군요. 일반적으로 비타민 D는 아기의 뼈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햇볕 노출이 충분하지 않거나 식단에서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할 경우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한소아과학회의 권장사항에 따르면, 모든 영아는 출생 후 최소한 1세까지는 하루에 400IU의 비타민 D를 보충해야 합니다. 모유 수유를 받는 아기의 경우, 모유에는 비타민 D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보충제가 필요합니다. 분유를 먹는 아기의 경우에도 분유에 비타민 D가 포함되어 있지만, 하루에 1리터 이상의 분유를 섭취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비타민 D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섭취하는 분유와 이유식의 양을 고려했을 때, 분유에서 일정량의 비타민 D를 섭취하고 있겠지만, 하루 권장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소아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비타민 D 보충제를 계속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1세가 되면 아기의 식단과 비타민 D의 섭취 상태, 그리고 햇볕 노출 정도에 따라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여 비타민 D 보충의 필요성과 양을 재평가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다양한 음식을 통해 충분한 비타민 D를 섭취하고, 적절한 햇볕 노출을 통해 자연스럽게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다면 보충제의 양을 조절하거나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최소한 만 1세가 될 때까지는 비타민 D 보충제를 계속해서 주시고, 그 이후에는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여 아기의 성장과 건강 상태에 맞춰 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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