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수신증 3기에서 자연 호전 가능성은 있나요?

Question

오늘 병원에서 6개월된 아기가 수신증 3기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소변은 잘 보구요 3개월뒤 초음파 보자고 했는데 3개월뒤 초음파 확인했을때 심하면 수술 해야된다는데 이게 맞나요 수신증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아기의 수신증 3기 진단에 대해 걱정이 크실 것 같습니다.

수신증은 신장이 소변으로 확장되는 상태를 말하며, 1기부터 4기까지 심각도에 따라 분류됩니다. 3기는 중등도의 확장을 의미합니다.

수신증은 특히 영아기에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산전에 발견된 수신증의 약 50-70%는 출생 후 자연적으로 호전되거나 완전히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기 수신증도 자연 호전될 가능성이 있으나,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의사가 3개월 후 초음파 검사를 권유한 것은 아기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함입니다. 이 기간 동안 수신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어 신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을 때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현재 아기가 소변을 잘 본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그러나 수신증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개월 동안 아기의 발열, 보챔, 소변 색 변화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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