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 검사 후에도 불안한데 추가검사가 필요할까요?
일전에 의심성관계를 하고난 후 에이즈 항원 항체 매독 RPR TPLA FTA-IGG FTA-IGM 헤르페스 IGG 헤르페스 IGM STD12종 HPV 검사를 진행하였고 12주차 13주4일차를 마지막으로 모두음성결과를 받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면 정신적인 포비아에서 벗어날줄알았는데 20년전에 관계해서 성병걸린게 지금 너무 오래되서 안나온거면 어떻하지?난 지금 성병환자인데 20년전의 관계에서 걸렸는데 오래되서 안나와서 와이프한테 옮긴거면 어떻하지?검사 중간중간에 와이프와 성관계를 했는데 와이프가 걸려서 다시 나한테 옮아서 너무 짧은기간이라 양성이 안나온거면 어떻하지?이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최근에 와이프가 2월달에 헌혈을 했는데 이상없는걸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든것들이 의학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는게 맞지요? 이건 성병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병이라고 봐야되나요?제가 상상하는게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지요? 너무 힘드네요 추가검사 필요성도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