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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3일 전

  18개월 아기의 변 상태가 걱정되시는 상황이시군요. 사포바이러스 장염으로 입원 치료 중이셨다고 하니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설사와 묽은 변의 구분은 몇 가지 기준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설사는 일반적으로:

  • 평소보다 변이 훨씬 더 묽어지고 물처럼 흐르는 경우
  • 하루에 6회 이상으로 배변 횟수가 크게 증가할 때
  • 변에 점액이나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 아기가 불편해하거나 보채는 모습을 보일 때

  현재 아기가 열도 없고 하루에 한두 번 정도만 묽은 변을 본다면, 완전한 설사라기보다는 장염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묽은 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장염 후에는 장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변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어요.

  의사 선생님께서 퇴원을 권유하셨다면, 아기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고 판단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퇴원 후에도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아기의 상태를 계속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퇴원 후 다시 열이 나거나, 변의 상태가 악화되거나, 횟수가 크게 늘어난다면 병원에 다시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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