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불안 재진료를 위한 금전적인 고려사항과 진료 기간, 약 부작용 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우울증, 불안 등으로 4년전 진료를 받다가 당시 임시적으로 상태가 호전 됐다는 보호자의 주장으로 진료를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근데 다시 상태는 악화됐고 그때 없던 심한 불면증, 공황 증상도 생겼습니다. 그때와 달리 대학생이 되어서 보호자의 금전적 도움 없이 정신과를 다시 가볼까 합니다. 1. 진료 보험을 들면 불이익이 있다고 해서 보험 없이 진료를 받으려고 하는데 그러면 진료비용 부담이 커질까요? 2. 저처럼 6년 정도 된 우울증은 진료 기간을 어느정도로 잡아야 할까요? 3. 정신과 초진비용이 높은건 알고있는데 초진 이후로도 계속 돈이 많이 나갈까요? 4. 약 부작용으로 살이 많이 쪄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비만 부작용이 없는 우울증 약으로 진단 받을 수 있을까요? 5. 국가 행정적으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정신과 진료에 대한 금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