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우울하지 않지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상한가요?
연인과 이별 한지 3개월 차입니다. 죽고싶은 생각이 드는데 우울한 감정은 안듭니다 세상에 재밌는것도 많고 취미생활로 즐겁게 보내고 있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불안한 생각이 들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비전형적 우울증인가 싶어서 증상을 찾아봤더니 과다 수면, 과다 식욕이라는데 잠도 평범한 수준으로 자고 식사도 평범하게 하고있습니다. 불안증세라고 하기엔 심박수도 정상입니다. 삶에 흥미를 잃은것도 아니고 일상생활에 지장에 있는것도 아닌데 자꾸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고 죽고싶고 기분이 찝찝한 상태가 종종 되는데 이런건 어떤 증상일까요 반드시 진료를 받아봐야하는 상황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