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이틀간) 이따금씩 심장이 빠르게 뛰는거같고 뛰는게 느껴지고(1분당 100회 / 평소 90정도 )애매한 통증의 두통도있습니다. 어지러움인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하고 정말 애매하며 숨쉬는게 불편한 느낌도 받았으나침을 맞은 후엔 호전됨. 시력저하.안면 마비증상, 언어장애, 극심한 두통, 방사통없고 18일엔 내려앉는 기분이 들며 쓰러질거같은 느낌도 받아서 밖에 나가 걸으니까 좀 나아졌습니다. 24년 4월에 뇌 mri ,심전도 검사, 심장효소? 검사 모두 정상이였고 공황진단을 받았으나 6개월 약을 먹은후 증상이 호전 되고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약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25년 4월~5월쯤에 건강검진 겸 심전도 및 심장 효소? 검사했을때도 정상이였습니다. 컨디션으로는 5월쯤에 2주간 잠을 매우 못잔적있었고 그 뒤로는 잠을 잘자도록 노력해서 최근엔 6~7시간은 지켜서 자고있습니다. 운동은 잘안하는편이나 걷는건 이번달엔 좀 많이걸었습니다.혹여나 이번달에 자주 자위한게 문제가 될까요?
두통어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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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4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다양한 원인에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예전에 공황장애 진단을 받으셨고, 6개월 약물치료 후 증상이 호전되었었다면, 현재 느끼시는 증상들도 스트레스나 불안 상태, 혹은 긴장에 의한 자율신경계의 반응일 가능성이 있죠.
실제로 심장이 빨리 뛰거나 숨이 답답한 느낌, 어지럽고 멍한 느낌은 공황 또는 불안 증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신체적 반응입니다.
또 최근 컨디션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수 있겠어요.
예전에 수면 부족이 있었고 최근 들어 회복되었더라도 몸이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걷는 활동량이 갑자기 늘면서 몸에 부담이 되었을 수도 있어요.
자위 자체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과도하게 하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정신적으로 피로감을 유발했다면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는 있습니다.
특히 감정적 스트레스나 죄책감이 동반되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을 의심할 만한 급성 위험 징후는 없어 보입니다.
과거 검사 결과들도 정상이었고, 이번 증상들이 일정 활동(예: 침 치료나 걷기) 후에 호전된 점 등을 고려하면 긴장성 또는 스트레스 관련 증상일 가능성이 높겠어요.
다만 이런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진다면 다시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필요시 공황이나 불안에 대한 관리가 다시 필요한 시기일 수 있고, 생활습관이나 심리상태를 점검해볼 수도 있겠고요.
꾸준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과도한 자극 피하기, 가벼운 운동 등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거에요.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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