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학생활로 인해 매일 늦게 자는 것이 습관화되었는데요. 대체적으로는 밤 11시~12시 범위 안에 드는데, 문제는 잠에 한번 깊게 빠지면 중간중간에 1~2번씩 깨는 것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12시간을 잡니다. 하루 일과 중에 절반을 차지하는 것이 취침이라는 이야기인데요. 혹시 이렇게 하루 중에 12시간씩 취침해도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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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장기적으로 하루에 12시간씩 잠을 자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체로 하루에 6~8시간의 수면이 권장되며, 이보다 지나치게 많은 수면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2시간의 수면이 지속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낮 동안의 활동량 감소, 신체 리듬의 변화, 대사 질환의 위험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도한 수면은 우울증, 불안 장애, 심혈관 질환과 같은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 패턴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며, 낮 시간 동안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수면 시간을 줄이려 해도 어려움을 겪거나, 수면 중 자주 깨는 등의 문제가 지속된다면 수면과다증 등을 의심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가까운 수면클리닉, 정신건강의학과 등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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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월 아기가 보통 9시쯤 잠들어서 12시쯤 깨서 엎드린 상태에서 웁니다. 엄마가 안아줘도 쉽게 잠들지를 못해요. 어떨땐 새벽에 두세차례 더 깰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푹 잘 수 있을까요?
혹시 식습관을 급격하게 바꾸거나 생활패턴을 바꾸면 생리가 늦어질 수도 있나요?? 식습관은 안 좋다가 좋은 쪽으로 바꿨고 잠도 새벽까지 깨있다가 12시쯤 자게 된지 일주일 됐는데 생활습관을 갑자기 개선해도 생리가 늦어질 수 있나요??
심한 잠꼬대와 푸링정(펜디메트라진타르타르산염) 복용이 관계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