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사후피임약]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생리가 끝난 직후의 임신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여성의 생리주기가 정상적이고 규칙적일 경우, 배란은 대개 마지막 생리 시작일로부터 약 14일 후에 일어나며, 배란일 전후 1-2일이 가장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 그러나 모든 여성의 생리주기가 정확히 28일이 아니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배란일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생리가 끝난 직후라도 배란이 일찍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쿠퍼액(전립선액)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으며, 질외사정을 했다 하더라도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정액을 닦은 물티슈로 손을 만진 후 그 손으로 질에 접촉했다면, 비록 낮은 확률이지만 임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는 사후피임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가능한 한 빨리, 성교 후 최대 72시간 내에 복용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4시간 내에 복용하는 것이 95% 확률로 피임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사후 피임약은 일반 피임약에 비하여 호르몬 함량이 약 10배 이상 높은 정도로 체내 호르몬 농도를 인위적으로 증가시켜 착상을 방해하기 때문에 생리 주기를 바꾸기도 하고 부정 출혈, 배란 장애가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의사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아야해요. 따라서, 약물 처방을 원하시는 경우 가까운 산부인과에 방문하거나 앱 내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려요. 또한, 앞으로는 콘돔과 같은 피임법을 사용하여 임신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크시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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