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 빠지고 다시 자라는 과정이 모낭에서 자랄 수 있는 머리카락의 개수에 영향을 미칠까요?
김OO • 2024.05.21
사람의 모낭에는 머리카락이 날 수 있는 개수가 정해져있다고 들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개 많게는 백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이후에 다시 나고는 과정을 반복잖아요?
그러면 질병이나 원형탈모 등의 원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모발이 빠져서 한동안 나지 않다가 다시 나게 되는 경우, 이때는 모발이 빠지고 다시 자라는 과정이 일시정지가 되는 것이니 모낭에서 자랄 수 있는 머리카락의 개수에는 더 유리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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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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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5.21
모발의 성장과 탈락은 모낭의 성장주기에 따라 이루어지며, 이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세 가지 단계로 나뉩니다. 모낭은 이 세 단계를 반복하며, 모발이 자라고, 쉬고, 빠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사람의 모낭이 평생 동안 생산할 수 있는 모발의 개수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이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낭 하나당 수십 번에서 수백 번의 모발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질병이나 원형탈모와 같은 특정 상황에서 모발이 일시적으로 빠지고 나지 않는 경우, 이는 모낭이 휴지기에 들어간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모낭에서 자랄 수 있는 머리카락의 총 개수에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모낭의 성장주기는 일시적인 탈모가 있든 없든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발이 빠지지 않고 계속 성장기에 머무르는 경우(예를 들어, 머리카락을 잘라내지 않는 경우), 모발의 길이는 계속 증가할 수 있지만, 이것이 모낭이 생산할 수 있는 모발의 총 개수를 증가시키지는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모발이 일시적으로 빠지고 다시 자라는 과정이 모낭에서 자랄 수 있는 머리카락의 총 개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모낭의 생산 능력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모발의 성장주기는 이러한 일시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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