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치료 중 가족 간 재감염 예방 방법은?

유OO • 2025.07.16

어제 할머니가 옴 처방을 받고 가족 모두가 약을 바르고 치료하고 있어요. 할머니랑은 따로 지내고 있지만, 할머니 몸이 편찮으셔서 아빠가 매일 보살피고 집에 옵니다. 그 상황에서 일으켜세우고, 부축해야해서 신체접촉이 일어납니다. 아빠는 아직 증상이 안 나타났는데 증상이 안 보여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해서 같이 생활하고 있는 저랑 엄마도 약 처방 받아서 발랐습니다. 지금은 할머니 보살펴주는 분이 없어서 아빠가 매일 가서 생활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약을 바른 상태이지만, 앞으로 한달간은 할머니와 계속해서 접촉이 일어날 것 같아요. (할머니도 약 바른 상태) 그럼 케어해주는 아빠도 할머니와 같은 치료를 받으면서 생활해야할까요? 아빠가 할머니집에 가서 할머니 케어 도와드리고 집에 옵니다. 집에서 같이 생활하는 저랑 엄마는 약을 바른 상태이긴 하지만 아빠와도 계속해서 생활할 예정이라 저희도 이후에 따로 약을 한번 더 발라야 할까요?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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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7.16

    할머니의 옴 치료와 가족 간 재감염 예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옴은 전염성이 강한 피부질환으로, 지속적인 신체 접촉이 있는 경우 재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할머니와 매일 접촉하는 아버지의 경우, 할머니의 치료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예방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옴 치료제(permethrin 성분)는 한 번 사용으로도 효과가 좋지만, 지속적인 접촉이 있는 상황에서는 1-2주 간격으로 재도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처럼 옴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질문자님과 어머니의 경우, 아버지를 통한 간접 접촉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버지가 할머니를 돌보는 기간 동안 1-2주에 한 번 정도 예방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도 함께 실천하시면 좋습니다:

    • 아버지가 할머니 댁에서 돌아올 때마다 옷을 갈아입고 샤워하기
    • 할머니가 사용한 침구류, 의류는 60°C 이상의 뜨거운 물에 세탁하고 햇볕에 말리기
    • 세탁이 어려운 물품은 3일 이상 밀봉하여 보관 (옴 진드기는 숙주 없이 2-3일 생존)
    • 가구나 소파 등은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가능하면 소독하기

    이러한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면서 피부과 의사와 상담하여 상황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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