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중 겪는 우울감과 향수병 구분 방법은?
안녕하세요 현재 어학연수를 온 상태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첫 수업부터 사람이 많아서인지 현기증과 숨쉬기 어려움 식은땀의 증상을 겪은 후 계속 답답하고 아무것도 안해도 왈칵 눈물이 나고 잠만 쏟아져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입니다... 이건 우울증일까요 아니면 향수병일까요.. 지금도 집이 너무 그립고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한국 음식 또한 너무 그립구요..
안녕하세요 현재 어학연수를 온 상태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첫 수업부터 사람이 많아서인지 현기증과 숨쉬기 어려움 식은땀의 증상을 겪은 후 계속 답답하고 아무것도 안해도 왈칵 눈물이 나고 잠만 쏟아져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입니다... 이건 우울증일까요 아니면 향수병일까요.. 지금도 집이 너무 그립고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한국 음식 또한 너무 그립구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어학연수로 현지에서 많이 힘드신 상태이신 것 같아요. 향수병은 집에서 멀리 떠나있게 되면서 생기는 변화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마음을 말하는데요. 갑작스런 변화이기에 아직은 이러한 감정들이 우울증이라 정확하게 진단하긴 어려워요. 익숙하고 누구보다 가까이에 있었던 사람들이 곁에 없고 외딴 곳에서 혼자서 시작하는 환경들이 많이 힘들고 지칠 수 있어요. 또한,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되고 감정적으로 힘든 마음들이 가득해지면서 우울감을 느낄 수 있구요. 누구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답니다. 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하나하나 익숙해보려는 시도를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족과 연락도 자주 하면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주변들을 보면서 조금은 환기를 가져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천천히 조금씩요:) 살았던 곳 한국, 가족들,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고 그리운 건 당연할 수 있어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니 너무 힘들어하지 않길 바라며, 작고 답답한 공간보다는 콧바람을 쐴 수 있는 넓은 공간에서 휴식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의 힘듦도 있겠지만, 먼 훗날 그 곳에서의 시간과 만났던 인연들이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거예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우울증에 도움 되는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사정상 거처를 자주 옮기고, 고향에 갈 수 없는 직장인입니다. 적응이 되었다 하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일이 반복되면서 그동안 살았던 곳들에 대한 향수병이 점점 쌓여가고 외로움을 느낍니다. 아무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살을 하고 싶거나 잠을 못자거나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는 등의 증상은 없습니다. 무기력하고 눈물이 갑자기 나는 것 말고는 없는데, 혹시 이런것도 정신과에 내원할만한가요? 별것아닌 것 같아 정신과 방문이 망설여집니다. 이전에 심리상담을 6번정도 받아봤지만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이것도 약으로 개선될 수 있나요?
주사비인데 6개월 동안 어학연수로 해외에 나가있어요! 해외에서 장기간 복용할 수 있는 항생제를 처방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어학연수 때문에 6개월 동안 해외에 있는데 항생제 장기 처방해달라고 하면 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