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시 숨이 차고 계단 올라갈 때도 숨이 찰 때, 폐섬유화증일까요?
할머니가 오래 전에 폐섬유화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저도 요즘 달리기 조금만 해도 숨이 찹니다. 마른기침은 잘 모르겠는데 달리기 조금만 해도 숨이 차고 계단 조금만 올라도 숨이 찹니다. 그 외에 다른 증상은 잘 못느꼈습니다. 곤봉지도 없고요. 혹시 폐섬유화증은 아니죠? 며칠 전에 건강검진으로 X레이 했을 때,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찍었거든요. 좁쌀처럼 보이는 게 있었는데, 그게 폐섬유화로 인한 증상은 아닐까 좀 기분이 찝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