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90일 전, 불안과 수면장애, 강박증 증상, 약 처방 가능할까요?

이OO • 2024.08.12

수능 90일정도 남은 수험생입니다 자기 전에 불안해서 자꾸 잠이 안오고 심장도 계속 빨리 뛰어요.. 원래 제가 식곤증이 심해서 항상 밥 먹고 20분가량 자고 일어나서 개운하게 공부했는데 이제 자려니까 내면의 제가 ‘이것도 못 풀었으면서 잠은 오냐’라며 말을 거는 것 같고 ㅠㅠㅠ 강박증도 너무 심해져서 종이에 눈알이 베이는 상상이 나고 몸에 상처내고 싶은 충동도 너무 강해지는 것 같은데 약 처방 받을 수 있나요 근데 약 먹으면 졸립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 Adhd도 심한지 자꾸 잡생각이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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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8.12
    의료진이 검수를 완료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불안감과 수면장애, 강박증 증상으로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이러한 증상들은 학업 스트레스와 긴장감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약물 처방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약물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졸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요.

    해당 증상에 대해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정신건강의학과로 진료 권유 드릴게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1. 불안과 수면장애: 항불안제나 수면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불안을 줄이고 수면을 도와줄 수 있지만, 일부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요. 따라서 낮 시간 동안 졸림이 덜한 약물을 선택하거나, 최소한의 용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강박증: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와 같은 항우울제가 강박증 증상에 효과적일 수 있어요. 이 약물들은 일반적으로 졸음을 유발하지 않지만,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 ADHD: ADHD 증상이 있다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약물(예: 메틸페니데이트)을 처방받을 수 있어요. 이 약물들은 일반적으로 졸음을 유발하지 않으며, 오히려 각성 효과가 있습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심리 상담이나 인지 행동 치료(CBT)와 같은 비약물적 치료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이러한 방법들은 장기적으로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의 증상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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