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자친구가 겪고 있는 일입니다 사귀기 전부터 눈치를 많이보는 성격때문에 제 눈치를 많이 봤어요 또한 사귀면서 조금이라도 기분이 안좋아보이면 사과를 엄청하고 불안하다고 말을 했어요 저한테만 그런줄 알았는데 집안에서 부모님 눈치를 많이 보고 부모님, 형제와의 트러블로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이 쌓였어요. 자기전마다 옛날에 있었던 일이 떠오르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병원을 가자고 하면 의사에게 말하는거 자체가 무섭고 힘들다면서 거부하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남자친구분이 스트레스로 인해 겪고 계신 어려움에 대해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 병원 방문을 거부할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남자친구분의 불안과 두려움을 이해하고 지지해 주세요. 그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그의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 방문이 부담스럽다면, 편안한 환경에서 대화를 통해 그의 감정을 나누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 주세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는 가벼운 우울감과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며, 혼자서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을 치료가 필요한 부분임을 잘 전달해 주세요.
병원 방문이 부담스럽다면, 온라인 상담이나 전화 상담과 같은 덜 부담스러운 방법을 제안해 볼 수 있습니다. 닥터나우 앱 내 '과목 진료' >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남자친구분이 조금 더 편안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만약 남자친구분이 여전히 병원 방문을 꺼린다면, 심리 상담사나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가들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다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이 두렵다면, 함께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의 곁에서 지지해주고, 그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남자친구분이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표현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마지막 생리일 8월9일 입니다. 임신했다는 사실을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고 계속 불안감과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여태 병원을 가지 못했어요. 구토에 대한 공포도 있습니다. 시기가 지나서 이제 1차기형아 검사를 해야하는데 병원 가는거에 큰 거부감을 느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스트레스가 너무 크네요 우울증으로 1년정도 약물치료 받은적이 있었고 임신전에도 약물치료 하다가 임신준비로 단약 했어요..
1년 전 파병에 다녀왔던 애인이 주기적으로 그때 당시의 상황이 재현되는 악몽을 꿔요. 본인이 보고 겪었던 것들을 토대로 꿈 속에서 매번 다양한 방법으로 고문/사고를 당하는데 깨어나면 온몸이 땀으로 젖어있고 그대로의 고통을 현실에서도 일부 느끼는 것 같습니다. 파병 다녀왔온 직후 약물/상담치료 1년간 지속했다고는 했고 그때는 악몽을 꾸지 않았다고 합니다. 악몽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는 것까진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데 본인에게 아직도 치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부정해서 내원을 꺼립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식으로 설득해야 좋을까요………. 일단 ‘정신병’ 이라는 것 자체에 굉장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근래에 스트레스 받는일이 잦았는데 오늘 갑자기 이가 떨릴정도로 오한이 들다가 땀이날 정도로 덥다가를 반복하고 저녁이 되니 어지럽고 메스꺼움도 함게 왔습니다 무슨 증상인지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