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전 목근육통이 시작되고 어제 군대 외진(국군병원)에 갔더니 근막통증증후군인 걸 알게됐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론 이게 만성적이 될 수도 있고 치료기간이 길어 병원을 좀 자주 들락날락해야되는 걸로 아는데 일단 다음주 월요일(4일 후) 되는 시점에 더 큰 국군병원에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마취통증의학과가 없고 정형외과와 신경외과만 있는 경우 더 큰 병원의 정형외과 vs 신경외과 vs 작은 병원의 마취통증의학과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번 진료에서 마취통증의학과쌤이 저한테 해준 처방은 스테로이드 주사, 국소마취제,아세클로페낙과 근육이완제를 아침저녁 약으로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마취통증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모두 방문 가능합니다만, 각 진료과별 특성이 있습니다.
정형외과는 근골격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근육 문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적합합니다. 물리치료,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마취통증의학과는 통증 관리에 특화되어 있어 주사 치료(스테로이드, 국소마취제)와 약물 치료에 강점이 있습니다. 이미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와 국소마취제, 약물 처방을 받으셨던 것처럼 통증 조절에 집중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신경외과는 신경 관련 문제가 동반된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목 부위 근막통증증후군의 경우, 마취통증의학과나 정형외과 모두 적절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치료를 시작하셨다면, 치료의 연속성을 위해 같은 과에서 계속 진료받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더 큰 병원의 정형외과에서도 충분히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있으며, 생활습관 교정이나 스트레칭도 도움이 됩니다. 만성화되지 않도록 적절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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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뒷통수와 뒷목 귀뒷부분에 (사진상 그림에 빗금친부분) 간헐적으로 저린느낌? 쥐내리는 느낌?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근막통증증후군 증상과 비슷하네요.. 두통도 동반되는거같아요. 근막통증증후군이 맞을까요? 맞다면 병원 어느과에가서 진료를 봐야할까요? ㅠㅠ
허리와 등에 담(근막통증증후군)이 심하게 결리면 열이 날 수도 있나요?
근막통증증후군 증상일수 있나요? 오른쪽 날개죽지와 등 중간에서 돌아다니는데, 간헐적으로 등이 저리면서 조이다가 급기야 딱딱해지면서 큰 통증을 주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풀어집니다. 신경통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