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질환 관련 질문입니다.
처음에는 “아 그냥 방귀인가보다” 싶어서 방귀를 꼈고 “아 거실로 나가볼까” 해서 거실로 나갔는데 갑자기 항문 안 쪽에서 서서히 뭔가 곧 급해질 느낌이 들면서 막 나올려고 그러길래 놀래서 화장실가서 변기에 앉을려는데 나올려고 해서 간신히 변기에 앉았더니 갑자기 큰 소리와 함께 급한 물 같은 게 항문에서 나왔고 뭔가 찝찝해서 힘을 줬더니 항문이 열리면서 물 같은게 약한 폭포 처럼 나오길래 더 이상 나오지 않아서 변기를 확인 했는데 묽고 퍼졌는 건더기 변이 나왔는데요. 다 보고 샤워하고 밥 먹을려 하는데 하얀 밥과 두부,김 이렇게 먹고 약 먹을려하는데 이렇게 밥 먹어도 되나요? 그렇게 밥 먹던 도중 갑자기 뭔가 방귀가 마려워서 방귀를 배출 했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서둘러 화장실을 가서 변기에 앉아서 확인해보니 대변이 묻어 있습니다. 이런적 진짜 처음인데 왜 그러는 거죠? 설사 시기 때는 이런게 흔한가요? 게다가 변기에 앉아있는 상태인데 힘을 줬더니 갑자기 또 물 설사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