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아로인한 스트레스와 평소 엉덩이에 종기가 자주 생기는 편인데 이러면 면역력이 약한거라고 하더라구요(옛날엔 자주 생겼는데 요 근래 1~2년 사이에 생기는 수가 줄었음) 그렇다면 헤르페스 위음성 확률이 높을까요? 저는 8주4일차에 Negative ＜ 0.51 Borderline 0.51 ~ 0.99 Positive ≥ 1.00 기준으로 2형 IgG 0.1 12주차에 2형 0.1 1형 0.03이 나왔어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먼저 검사 결과부터 보면, 8주 4일 차랑 12주 차 두 번 다 헤르페스 2형 IgG 수치가 0.1로 나왔어요.
검사 기준에서는 0.5 이하이면 음성, 즉 감염된 적이 없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12주(3개월) 정도 지나서 한 검사면 대부분은 항체가 생겨서 양성이 나올 시점이라, 위음성일 가능성은 아주 낮아요.
즉, 감염됐는데 검사에서 음성으로 잘못 나올 확률이 거의 없다는 말이에요.
그 다음에 “면역력이 약하면 헤르페스가 잘 생긴다”는 얘기도 들으셨는데요, 그 말이 아예 틀린 건 아니지만, 면역력이 약하다고 무조건 헤르페스에 걸리는 건 아니에요.
또 예전에 엉덩이에 종기 자주 생겼다고 하셨는데, 최근 1~2년 사이에는 잘 안 생긴다면 지금은 면역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어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포비아로 인한 걱정이나 불안은 실제로 몸에 영향을 줄 수 있긴 한데, 검사 결과가 2번 다 음성이면 그건 믿고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걱정이 계속 된다면 마음 상담도 꼭 한 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마음이 편해지면 몸도 훨씬 좋아질 수 있으니까요.
정리하면, 검사 결과는 명확히 음성이고, 시기도 충분히 지나서 정확하니까 헤르페스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잘 관리해오신 거고,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스스로를 조금 더 믿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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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 성관계 4주후 검사에서 음성이면 안걸렸을 확률이 높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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