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뒤 염증, 수술과 주사 중 어떤 선택이 현명한가요?
지난 1월, 귓볼 뒤에 귀랑 목이 연결되는 피부 안쪽에 염증이 생겼어요. 이비인후과에 가서 항생제를 일주일 이상 먹었고 많이 나아진 것 같아서 약을 끊었어요. 그런데 한 달 뒤인 2월에 다시 재발해서 또 이비인후과를 찾아갔어요. 이번에도 일주일 정도 항생제를 먹다가 나아지지 않아서 스테로이드를 추가해서 일주일 더 복용했어요. 그런데 아직도 나아지지 않았고 아픕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염증을 째서 짜내는 수술을 하자고 했고, 다른 누군가는 피부과에 가서 염증주사를 맞아보라고 했어요. 저는 둘다 무서운데 어떤 게 더 현명한 선택일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