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두달전 역류성 식도염과 표재성 만성
을 위 내시경을 통해 진단 받은 상태로, 한달 전부터 명치가 화한 느낌과 쓰린 느낌,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왼쪽 등 통증이 와서 한번 더 위내시경을 받았지만 같은 병명을 진단받으셨다고 적어주셨네요.
처방약을 한 달 복용했으나
이 남아있고 최근에는 노란 물 설사, 녹색변을 보고 가래같은게 계속 나오고 등도 아프고 명치도 아픈데 역류성 때문인지, 위염때문인지 모르겠고
,
를 계속 먹어도 되는지 문의를 주셨네요.
또한 시험관을 하고 있고 다음주 월요일 이식 예정이라 약을 쓰는 것도 19일까지만 허용되는데 단기간이라도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지, 가래는 계속 뱉어야할지 문의를 주셨어요.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말씀해주신 증상들은 역류성 식도염과 만성 위염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는 전형적인 증상들이에요.
특히 공복 시 명치 쓰림이나 화한 느낌, 소화 불량, 등으로 퍼지는 통증, 가래 같은 이물감 등은 식도염에서 흔하게 나타나요. 죽이나 미음 같은 음식을 드셨음에도 증상이 지속되고 있다면, 위장 점막 자체가 예민해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설사와 묽은변도 보고 계신 것 같은데요.
설사나 묽은 변은 위장 운동이 빨라졌을 때, 혹은 약 복용에 따라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졌을 때도 발생할 수 있어요.
현재 시험관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셨는데요. 알마겔이나 겔포스 같은 제산제 계열은 단기 복용 시 안전한 편이에요. 시험관 시술은 민감한 시술이므로 배아 이식 전후로 처방 약은 꼭 담당의사와 상의를 하고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알마겔, 겔포스와 같은 제산제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어 이식 전에 짧게 복용하는 것은 문제 없으나, 이식 후에는 임의로 복용하지말고 꼭 의료진의 확인을 받거나 복용할 수 있는 약으로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약 복용을 19일까지로 제한받는 상황이고 증상이 계속 있다면 이전에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셔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나, 가장 안전한 방법은 해당 병원으로 전화 문의를 하여 한번 더 약물에 대해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요.
가래가 계속 나온다고 하셨는데요. 실제 분비물이 있거나 끈적끈적할까요?
가래가 나오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에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인후 점막을 자극해 생기는 인후두 역류 증상일 수 있어요. 심할 경우 침 삼키기, 목 이물감, 가래가 반복되기도 하고 뱉는다고 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것은 아니에요. 뱉는 행위자체가 점막에 자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뱉어내기 보다는 심한 경우에만 뱉어서 제거해주세요. 충분히 수분 섭취하시고, 위산 분비를 줄일 수 있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해보시는 것이 가래 증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역류성 식도염은 생활 습관과도 연관이 깊은데요. 시험관 시술 후 약복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는 꼭 생활습관을 교정해 보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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