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진료 시 면담이 필요한 이유는?
정신과 진료받으러가면 항상 면담하고가세요 물어보면서 처방전만 받게하는데 왜 이런건가요?
정신과 진료받으러가면 항상 면담하고가세요 물어보면서 처방전만 받게하는데 왜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정신과 진료에서 면담은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면담을 통해 의사는 질문자님의 현재 정신 상태, 약물 효과, 부작용 여부 등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질환은 혈액검사나 영상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환자와의 대화를 통해 증상의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약물 치료 중에는 약의 효과가 적절한지, 부작용은 없는지, 용량 조절이 필요한지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정신과 약물은 개인마다 반응이 다르고,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 정기적인 상태 평가가 중요합니다. 면담을 통해 의사는 질문자님의 치료 계획을 지속적으로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처방전만 받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면담 과정은 질문자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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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의원을 다니는데 너무 신뢰가 안가요.. 저랑은 제대로된 면담도 없이 오로지 검사결과만 보고 약을 쳐방해줬어요 다른 이유일 수도 있고 다른 문제가 있을수도 있는데 전혀 알려고 하시진 않더라고요..의원이름이 병원처럼 안되어있기도하고 작고 눈에 띄는 곳이 아니라서 .. 혹시나 싶어서 찾아보니 진료과목 표시도 안되어있고 내과랑 정신과로 되어있던데 신뢰할 수 있는
병원 가봐야 할까요? 5년 정도 아래 증상 있었습니다. 자살 생각O, 시도X, 안 아프게 죽는 방법 개발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시도 계획X 가끔 두통, 소화 불량 집중력, 기억력 하락 피곤함 의욕, 흥미가 잘 느껴지지 않고, 금방 사라짐 감정 둔해짐 우울한 시기에 2시간 이상 잠들기 어려움 요즘 가슴 통증, 심박수 증가, 식욕 및 식사량 감소 올해는 후회되는 일이 생각나거나 안 좋은 말을 들었을 때 며칠 우울, 잘 기억 나지 않지만 2주 이상 우울하지는 않았던 것 같음. 자살 생각을 할 정도로 우울했던 적이 세네번 정도밖에 없었던 것 같음 미래 계획 O, 현재 하고 있는 건 X 우울증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우울증이더라도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병원에 가봐야 할지 고민됩니다. 미성년잔데 부모님 없이 약 처방 제외 검사, 면담 등 가능한가요? 종합 검사는 우울증 하나만 검사하는 것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것 같던데, 병원에 가더라도 종합 검사를 할 필요는 없겠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관련 질문입니다. 아는 미성년자 동생이 정신과 진료를 필요로 해서 같이 내원을 생각 중이에요. 저는 부모 등 법적인 보호자가 아닌데 상관 없을까요? 혹은 미성년자가 혼자 진료를 볼 수 있나요? 검색해보니까 진료를 혼자 받는 것은 괜찮지만 약물치료를 받으려면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나오는데 맞는 정보인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