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을 수술로 치료할 수 있나요?
제가 17년 동안 정신과 약을 먹고 이것저것 다 먹어봤습니다. 그때 당시 정신적 충격 트라우마로 인해서 강박증이 찾아왔습니다. 의사가 그러더군요. 옛날에 맞았던 보톡스를 빼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흡수되어 없어지는데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빼야 한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공황장애를 갖고 불안장애를 겪고 엄청난 심한 고통과 불안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보톡스를 빼야 한다는 그런 생각은 강박적인 생각입니까? 계속 생각이 떠올라서 불안을 못 견딜 정도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율이나 석면에 대한 그런 강박이 있습니다. 매일 빨고 씻고 닦고 매일 반복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항상 그래왔었습니다. 유전인 거 같은데 이 강박증을 수술로서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처음부터 저의 그 진단명이 강박증인 것 같은데 저 심해지는 것 같아요.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