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방문이 두려울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은데 무섭고 떨려서 못 가겠어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은데 무섭고 떨려서 못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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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방문이 두렵고 무서운 감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정신과를 방문할 때 비슷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해 드릴게요: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세요. 누군가의 지지와 동행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어떤 이야기를 할지,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 정리해 보세요. 준비가 되어 있으면 불안감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첫 방문은 단순히 현재 상태를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세요. 부담을 덜어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면 진료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닥터나우 앱을 통한 비대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고려해 보세요. 전화 진료로 시작하면 심리적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정신과 치료는 감기약을 먹듯이 정신건강을 위한 적절한 치료라고 생각하세요. 정신건강의학과는 꼭 심각한 질병이 있어야만 가는 곳이 아닙니다.
두려움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미루지 마세요. 용기를 내어 첫 걸음을 내딛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지금 느끼는 두려움은 치료를 통해 점차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7년 전 사람이라는 존재 크게 상처를 받았고 죽으려고 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정신과 상담을 통해 우울증, 공황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라는 걸 알게 되었고 약을 복용 하다 2년 전에 약을 끊고 생활을 하다가 최근 들어 우울증이 심하게 온 거 같고 자꾸 7년 전 일들이 꿈에 나타나게 되면서 잠을 거의 잘 못 자고 밖에 나가게 되면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갑갑하고 저를 보호 한다는 목적으로 사소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거 같은데 다시 약을 복용을 하자니 약을 계속 복용을 하게 될 거 같아 두렵습니다, 이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임신을 했을까봐 너무 두려운데 어떡하죠
한두달전쯤에 우연히 양안에 시야가 차이가 있는 부분이 있는걸 알게됐어요. 눈건강은 가족력도없고 젊어서 걱정 안하고 살았는데 덜컥 겁이 나던군요. 처음에는 병원을 가려했지만 예약하고 기다리다 녹내장에 대해서 알아보니 자각증상이 있으면 이미 대부분이 말기라거나 제가 시야 좁아짐을 느끼는 수평 귀측은 말기에 나타난다거나 젊은 나이에 진행된 녹내장은 예후가 안좋다는 정보들을 보게되니 너무 무서운거에요. 그래서 오히려 더 가야하는데도 무서워서 치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ㅠㅠ. 가야지 하면어도 말기라던가 실명할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을가봐 두려워서 발이 안떨어지네요. 일상생활에서도 자꾸 시야를 신경쓰니 주변에서도 왜 그러냐고 걱정하시고 걱정은 더 심해지는 악순환입니다... 제 눈건강을 직접 보시는게 아니니 모른다는건 알지만 걱정이 너무 심해져서 녹내장 신경쓰면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날정도인데도 한달넘게 병원을 안가고있으니 작은 얘기라도 의사선생님 얘기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