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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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8.11

  14개월 아기가 저녁을 먹고 두 번 토했다면, 장염인지 체한 것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염의 경우 설사, 발열, 복통,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전염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체한 경우에는 주로 소화 불량으로 인해 발생하며, 복부 팽만감, 트림, 가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발열이나 설사는 동반되지 않습니다. 장염일 경우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하며, 전해질 음료나 묽은 미음을 조금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되면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체한 경우에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자주 먹이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물을 조금씩 마시게 하여 소화를 돕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내일 아기에게 먹일 음식으로는 장염일 경우 묽은 미음, 전해질 음료, 바나나, 사과 소스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한 경우에는 소화가 잘 되는 죽, 미음, 바나나, 감자 등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기가 복부팽만이 있으면서 자지러지듯 울거나 구토, 발열,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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