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감기로 힘드신데 약 복용 시간까지 신경 쓰셔야 해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트라몰주와 처방약, 그리고 레돌민정 복용 간격에 대해 하나씩 안내해 드릴게요.
트라몰주 지속시간과 처방약 복용
트라몰주는 트라마돌 성분의 진통제 주사로, 통증이나 몸살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사 후 진통 효과는 보통 4~6시간 정도 지속되는 편이나, 개인의 체질이나 대사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녁 6시 30분경 주사를 맞으셨다면 처방받으신 펠루비정(펠루비프로펜), 삼남아세트아미노펜정, 뮤코라민정(레바미피드)은 저녁 식사 후 복용 시간에 맞춰 평소처럼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펠루비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은 계열이 다른 진통·해열 성분이라 병용 자체는 일반적으로 문제되지 않지만, 주사로 이미 진통 성분(트라마돌)이 투여된 상태이므로 어지러움이나 졸림, 속쓰림 등의 증상이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에 레돌민정 복용, 주의가 필요해요
레돌민정은 수면을 돕는 성분의 약으로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트라마돌 성분의 진통 주사 역시 중추신경 억제 작용을 가지고 있어, 두 가지가 겹치는 시간대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과도한 졸림이나 몽롱함
- 어지러움, 몸의 균형 잡기 어려움
- 호흡이 얕아지거나 느려지는 느낌
- 판단력·반응속도 저하
저녁 6시 30분에 주사를 맞으셨다면 새벽 1시 30분까지는 약 7시간 정도 시간이 지난 상태라 주사의 주된 효과는 상당 부분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어 완전히 사라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레돌민정을 복용하신 후에는 특히 처음 복용 시보다 더 유심히 몸 상태를 관찰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복용 후 심하게 졸리거나 숨쉬기가 불편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즉시 주변에 알리고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정확한 병용 가능 여부와 복용 간격은 처방하신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