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질염이 자궁경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나요?

김OO • 2025.05.02

자궁경부암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20대 여성이고, 경험이 없다 보니 질 초음파나 자궁경부암 검사는 권유를 안 하시더라구요. 다만 질염 재발이 잦다면 의심해 볼 여지가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제가 예전에는 질염을 잘 몰라서 병원을 안 가고 방치를 했던 것 같아 이제 와서 걱정이 되는데 지금은 냉이 좀 나올 때도 있고, 냄새도 자주 나요ㅠ, (배란기) 질 출혈도 조금 있고요. 소변 검사는 정상, 균검사는 칸디다균만 검출 됐어요. (STD 검사가 아닌 일반 검사만 한 것 같아 보임) 최근 난소 기형종 수술을 하면서 피검사를 여러 번 받았고, 그 중 종양표지자 검사와 수술 전 피검사 또한 받았습니다. 항문 초음파, 복부 초음파, 복구 ct 촬영까지 다 했었어요. 문제 될 건 없었어요. 다만, 전부 다 난소 기형종을 확인할 의도로 한 거다 보니 자궁 경부를 보긴 애매한 것 같아서요ㅠ 혹시 만성 질염으로 자궁 경부 염증이라거나 그런 게 생겼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여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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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5.05.02

    안녕하세요. 닥터나우입니다. 질염이 재발하거나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자궁경부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과 관련이 있으며, 성 경험이 없는 경우 HPV 감염 가능성이 낮아 자궁경부암 검사를 권유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냉 증가, 냄새, 배란기 출혈 등)은 질염이나 자궁경부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칸디다균이 검출되었다면 칸디다성 질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배란기 출혈은 정상적인 생리 현상일 수도 있지만, 지속적이거나 양이 많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난소 기형종 수술 과정에서 여러 검사를 받으셨고,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자궁경부 상태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Pap smear)나 HPV 검사를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현재 증상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필요 시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와 면역력 강화에도 신경 쓰시길 권장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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