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약물치료 가능할까요?
평소 에프람20mg과 어빌리파이1mg복용중입니다 몇달전 추운 겨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지쳐있을 당시에 미친듯 커터칼로 팔을 얕게 계속 쓸었습니다. 그 다음날에 상처 위에 다시 자해를 했구요 그 이후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때 자해할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고 했을땐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덜 풀리길래 김이 빠져 생각만 자주 했습니다. 스트레스를 얕게 받던 많이 받던 자해할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구요. 최근 자해를 했더니 스트레스가 속 시원하게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자해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생각이 생겨 여전히 잦게 자해생각을 합니다. 우울증일까요? 또한 이것도 병명이나 증상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런것도 약물치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