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는 유투브 영상이나 아님 자연을 볼 때 너무 웅장하고 뭔가 압도적이면 순간 공포감마저 드는데 정신질한의 일종일까요 ? 남들은 멋있다 감탄을 하는데 전 무서워요 . 징그러운게 오래가요 .. 그리고 잔혹한 사건 사고를 뉴스를 통해 보아도 그 충격 오래 갑니다. 어릴땐 너무 무서워 잠도 못 잘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에 성격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도 잘하고 유머도 있고 무대 체질인데 .... 유독 사람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데 왜 자연이나 현실세계가 아닌 상상의 영상은 공포감이 들기도 할까요 ? 자연스런 현상인가요 ?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이나 웅장한 영상에 공포를 느끼는 것은 비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며, 개인의 감정과 심리적 반응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한 자극에 대한 감각적, 정서적 반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의 웅장함이나 압도적인 영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으며, 어떤 사람에게는 경외감과 감탄을, 다른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문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잔혹한 사건 사고에 대한 충격이 오래 지속되거나, 특정 자극에 대한 공포가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이는 감정 처리나 스트레스 관리와 관련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러한 반응이 있었다면, 과거의 경험이나 트라우마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잔혹한 사건이나 영상에 대한 충격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를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셔서 고민이 많으신 것 같아요. 가까운 심리상담센터에 가셔서 이러한 마음에 대해 상담해보시고 자신을 찾아가는 노력에 대해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너무 어렵거나 힘든 길로 생각하기 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걸 권유드려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건강과 마음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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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공간에서 공포를느낌니다 어두운곳 비행기 차량뒷자석등
어렸을때부터 급긴장과 공포,패닉에서는 그 상황이 생긴 시점부터 마음이 안심되기전까지 심박수가 확 오르고 박동이 느껴지고 그랬습니다. 정상인가요? 최근 ct촬영하는데 조영제에 대한 걱정이 지속되고 무서운생각을 조금하고있었는데요. 촬영직전으로 다가오자 내색안하고 천장의 초원영상을 보면서 아무생각없이 숨을 고르려고 하고있었는데도, 기계소리나 선선한 촬영실의 한기 등때문인지 완전히 안심하지못했고 심박수가 (누운상태) 두근거림에서 느끼는 박동속도로 어림잡아 120 ~150까지 오른것같았습니다.
사람 눈 마주치는게 무서워요 마주치면 시야가 좁아지는 거 같고 검은색 액체가 날 덮쳐오는 거 같고 그 사람이 기이하게 녹아내리는 거 같아요. 심지어는 말을 걸어야하는 상황이나 걸려오는 상황도 무섭습니다 왜이런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