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심근경색 가능성 있을까요?

김OO • 2023.04.22

안녕하세요? 53세 여자이고 아직 월경을 하고 있습니다. 술ㆍ담배 안하고요.. 몇 주째 가슴이 뻐근하고 숨이 차고 다리가 붓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어나니 왼쪽 가슴 쪽으로 숨 들이쉬면 아파서 힘들었어요. 아스피린 프로텍트정100mg 아침에 한 알 먹고 나서 혹시나 해서 우황청심원 3분의 1쪽 먹으니 오후 좀 편안했으나, 밤이 되니 다시 왼쪽 어깨가 약간 신경쓰이게 꼬물꼬물 아파서 다시 아스피린 한 알 먹었어요. 피곤하면 배가 좀 빵빵해지기도 해서 하루 푹 쉬고 있습니다. 숨 쉬는 건 최근에는 좀 낫구요. 전엔 가슴이 아프지는 않았는데 오늘은 일어나니 아파서, 혹시나해서 심근경색 영상 찾아보니 무섭네요.. 목 식도 뒤쪽(?) 등과 식도 사이(?)도 뭔가 좀 이물감 있어요.. 뭔가가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냄새에 좀 예민해지고 그런 것 같아요.. 어떤가요? 병원에 가야될까요? 아니면 약 먹고 지켜보는 것이 나을까요? 나이때문에 혹시 갱년기장애인가 싶기도 하고 걱정이 됩니다..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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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3.04.22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해주시는 증상으로 보면 역류성 식도염 혹은 위염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위장에 있는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에 타는 듯한 감각과 답답함, 명치 부근의 통증, 메스꺼움, 흉통을 포함하여 음식이나 위산의 역류, 속쓰림, 목의 이물감, 잦은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증상이 완전히 회복될 때 까지는 맵고 짠 음식, 기름진 음식, 과식이나 야식, 탄산 음료,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 산이 많은 과일류 등은 위염이나 식도염의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피해주는 것이 좋아요. 만약 해당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가까운 내과에 방문하거나 앱 내 의사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우선 위염으로 의심이 되어서 임의로 약을 복용하시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기 때문에 먼저 검사를 받아보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아 보시는 것을 가장 권장해요. 다만, 해당 증상만으로는 심근경색을 진단할 수 없으며,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임의로 약을 지속해서 복용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빠른 시일 내 가까운 내과 등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유드려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 비대면 진료 관련 정부 정책이 변경되어, 일부 환자만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 참고 부탁드립니다.
    • '실시간 의료상담' 에서의 답변은 의료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참고용 정보 제공입니다. 정확한 개인 증상 파악 및 진단은 의료기관 내방을 통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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