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에 튀어나온 덩어리, 외치핵인데 변비와 관련이 있을까요?

강OO • 2024.04.06

제가 어제 샤워하다가 항문에 조그만한 강낭콩 모양으로 뭐가 튀어나온게 있어서 찾아봤는데 외치핵? 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직 학생이고 변비가 있어서 그것때문 일까요? 통증, 출혈 등등 아무느낌이 없었어서 언제 생긴지도 몰라요.. 병원 안가고 자연치료는 안될까요? 어떤 약을 써야될까요?

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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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11

    외치핵은 변비와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변비로 인해 대변을 보기 위해 힘을 많이 쓰게 되면 항문 주위의 혈관에 압력이 가해져 혈관이 부풀어 오르거나 항문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어요. 외치핵이 초기 단계이고 통증이나 출혈이 없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도 있어요. 변비를 해소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많이 마시면 대변이 부드러워져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2.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을 충분히 섭취하여 대변의 부피를 늘리고 장 운동을 촉진합니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장 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합니다. 4. 배변 습관 개선: 배변이 필요할 때 바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에 대해서는, 항문 주위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항염증제나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의 경우에는 약국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변비를 완화하기 위한 변비약(설사약이 아닌)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외치핵이나 변비가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문 질환은 초기에 적절히 대처하면 치료가 비교적 간단할 수 있으나, 방치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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