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52일된 남아입니다.
1. 수유텀 4시간 간격으로 120ml먹이는데 낮잠자느라 4시간이상의 수유텀이 생길때도 있는데 이럴 경우 120ml보다 조금 더 먹이는게 나은가요?
2. 모로반사때문에 속싸개,좁쌀이불,좁쌀베게 전부 써봤는데 아기가 너무 싫어하고 묶여있는 팔을 풀려고 용쓰다가 개워내는 경우가 많아 아기가 잠은 잘때 주로 제가 품에 안아 재우는데 품에 안고 재우는게 아기 발달에 나쁜영향을 끼치진 않을까요? 아기가 품에서는 놀라지도 않고 잘잡니다.
3. 아기가 변을 3일~4일 간격으로 약간 묽은 녹변을 주로 봅니다. 방구 냄새도 심하고 변을 보고 나서도 냄새가 심한데 변비나 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아기가 방구를 뀔때를 제외하고는 변을 볼 때 크게 힘들어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1개월까지 먹던 유산균을 현재 한번 바꾼 상태인데 유산균을 또 바꿔보는게 맞을까요?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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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20
1. 생후 52일된 아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유텀은 3~4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기가 낮잠을 자느라 수유텀이 4시간 이상 늘어난 경우에도 아기가 깨어났을 때 평소와 같은 양인 120ml를 먹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아기가 더 많은 양을 원하거나 더 자주 배고픔을 표현한다면 그때 양을 조금 늘려주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제로 더 먹이기보다는 아기의 신호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필요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모로반사는 아기가 놀라거나 불안할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사 반응입니다. 속싸개나 좁쌀이불, 좁쌀베게 등을 사용해보셨지만 아기가 싫어하고 벗어나려고 한다면, 아기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을 수 있습니다. 아기를 품에 안고 재우는 것이 발달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아기가 혼자서 잠들 수 있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3. 아기가 3일에서 4일 간격으로 변을 보는 것과 녹변을 보는 것은 특히 모유 수유 중인 경우에는 정상적인 변화일 수 있습니다. 방구 냄새가 심하고 변 냄새가 강한 것도 아기의 소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아기가 변을 볼 때 크게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변비나 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유산균을 바꾸는 것에 대해서는 아기의 소화 상태 변화를 지켜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화가 없거나 소화 불편이 지속된다면 소아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한 번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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