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개월 아기의 장염 치료 중 설사분유를 먹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유식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시군요.
설사분유를 먹이는 동안에는 아기의 소화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유식을 잠시 중단하거나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장이 회복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크게 불편해하지 않고 설사가 심하지 않다면, 이유식을 시작해보셔도 됩니다만, 설사분유를 먹이는 동안에는 이유식을 한두 끼로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설사가 멈추고 상태가 호전되면 다시 천천히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기가 이유식을 세끼 130ml씩 먹고 있다고 하셨는데, 설사분유를 먹이는 동안에는 이유식을 한두 끼로 줄이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설사가 멈추고 상태가 호전되면 다시 천천히 이유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의 상태가 3주 동안 큰 변화가 없고 코변이 다시 나온다면, 큰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 상의하여 아기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