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약을 꼭 먹어야할까요?
제가 정신과 약물치료 및 입원까지 했었는데 학생 때부터 약물치료를 받았던 것 같아요. 20살까지 먹었다가 제 스스로 약에 의존하기 싫어서 끊었는데 요즘 갑자기 자해와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너무 심하게 오고 숨이 턱 막히듯이 손이 너무 떨리고 답답하고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불안장애가 너무 오는데 저 혼자 이겨낼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정신과 약물치료 및 입원까지 했었는데 학생 때부터 약물치료를 받았던 것 같아요. 20살까지 먹었다가 제 스스로 약에 의존하기 싫어서 끊었는데 요즘 갑자기 자해와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너무 심하게 오고 숨이 턱 막히듯이 손이 너무 떨리고 답답하고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불안장애가 너무 오는데 저 혼자 이겨낼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정신과 약물의 경우 의사와의 상담 없이 임의로 단약(갑자기 약의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아요. 의약품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서서히 용량을 감량하다가 중단하는 등의 방식이 고려되어야 하므로, 현재도 증상이 있다고 하는 부분이 있기에 기존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 치료계획 및 복약 지도를 받아보시기를 권유 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땐 언제든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일상생활이 거의 안됩니다. 밤에 잠들려고 하면 잠들기가 힘들어서 몇 번 폰을 만지다 잠들거나 방을 청소하거나 깨끗이 씻거나 손톱을 깎거나... 당연히 해야할 일들을 할 의지조차 생기지 않아 무기력하게 하루 종일 누워만 있습니다. 제 또래 친구들은 스펙 쌓고 자기발전하며 지내는데 저는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움직이는 것조차 귀찮고 힘들어해요...정신과 약을 먹는게 저에게 도움이 될까요?
비가임기 때 노콘 질외사정 했는데 사후 피임약을 먹어야 할까요.?. 남자친구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먹자고 하는데 저희 집안이 다 의료계에 종사하셔서 좀 걸리긴 해요..
처음에 무기력/회피 증상으로 내원했는데 검사 후 ADHD를 진단받았습니다. 그래서 콘서타, 에티졸람 복용했는데 약효가 잘 듣지 않고 우울만 더 강화되었어요. 다시 비정형 우울증으로 재진단받고 콘서타를 웰부트린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도 개선되지 않아서 최근 양극성 장애 2형으로 재진단받고 탄산리튬을 추가했는데요. 어떤 약을 먹든 지금 식욕부진/구역/어지러움/두통이 심한데요. 데파스정은 확실히 불면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만 다른 약들은 모르겠습니다ㅠ 속효성인 콘서타 빼고는 4~6주는 지켜봐야 한다는데(현재 웰부트린 4주, 탄산리튬 2주째 복용중) 음식 냄새만 맡아도 토할 것 같은 이 부작용들을 계속 감수하며 먹어야 하는지.. 또 반년 만에 진단명이 이렇게 확확 바뀔 수 있는 걸까요? 찾아보니 오진이 쉬운 병이라곤 하는데 전 현대인은 누구나 이 정도는 산만한 것 같고(add) 누구나 힘든 일 있으면 이 정도는 무기력하고 우울한 거 같은데(우울/조울).. 참고로 자살사고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