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로 갑상선암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 가능한가요?

Question

응급실이나 내과 일반 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피검사로 갑상선암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 문제가 있으면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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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진단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과 티록신(T4) 수치를 측정하여 갑상선 기능을 평가하는데, TSH 수치가 높고 T4 수치가 낮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의 경우, 피검사만으로는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갑상선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세침흡인검사(FNA) 등의 추가적인 영상 검사와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피검사로는 갑상선 기능 이상을 확인할 수 있지만, 갑상선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응급실이나 일반 건강검진에서 진행하는 피검사로 갑상선 기능 이상은 발견될 수 있지만, 갑상선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시간은 병원마다 다르며, 다음 외래 방문일에 검사 결과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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