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여성이며 예전에 전환장애를 진단 받았는데 가끔씩 기분이 가라 앉거나 조용하게 느끼면 몸이 다리나 등 발. 여기 저기 굳었다가 시간이 지나면 풀어 지는데 요즘에는 자고 일어 나면 등이 앞쪽으로 굳어서 일어나기 힘들어서 좀 지나서 풀어지면 일어 나는데 개인적으로 집에 일이 있어서 제가 몸으로 나타나서 약국에서 근이완제 사서 먹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아무 생각 말고 즐겁게 살면 몸이 안 굳을까요?~~ 아직 방법을 못 찿아서 그런가... 시간이 지나야 좋아지면 안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요~~
전환장애를 겪으셨던 경험이 있으시고, 최근에는 신체적인 긴장과 굳음 증상이 나타나고 계시는군요. 전환장애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나 감정적인 문제가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심리적인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근이완제를 약국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시는 것도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해결책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근이완제는 단기적인 사용을 위한 것이며,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나 의존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즐겁게 생활하려는 노력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적인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1.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전환장애의 심리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증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심리치료: 인지행동치료나 정신분석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고, 감정을 표현하는 건강한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물리치료: 만약 신체적인 긴장이나 굳음이 심하다면 물리치료를 통해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운동 및 명상: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치, 요가, 명상 등은 긴장을 풀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유용합니다. 5. 생활습관 개선: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좋아질 수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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