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면 너무 부정적으로 바뀌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닌 일을 할 때 작년보다 예민함과 짜증남, 화남, 의욕 상실, 무기력 등 일을 할 때 마다 하기 싫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솔직히 말해 이렇게 극도의 무기력 및 우울감이 찾아오면 극단적인 생각이 문득문득 스쳐 지나갑니다. 저도 이러면 안되는 건 알고 정신차리려고 하지만 일이 주어지면 온몸에 힘이 빠지면서 힘이 들어가지 않고 술을 먹을 때 알딸딸한 느낌이 들면서 힘이 빠져 버립니다. 그러다보니 폭식과 더불어 하루에 커피를 2L씩 먹으며 운동도 가지 않고 컴퓨터만 멍하니 바라보면서 하루를 마감합니다....쉬면 또 괜찮아지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