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해 손을 뜯는 버릇이 많이 심해졌어요, 자해로 볼 수 있을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손을 뜯는 버릇이 많이 심해졌어요 시험 기간에 친구 관계 때문에 학폭위까지 생각하고 위클도 갈 정도로 스트레스를 되게 많이 받았고 지금도 제 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나봐요 손에 밴드가 없는 날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구요 요즘은 엄지 손톱을 손으로 뜯어서..🥺 되게 많이 뜯겨서 손톱 속 살이 보일 정도였어요 조금만 건드려도 아프고.. 오늘 자습 시간에 이미 손톱을 뜯은 엄지에 껍질이 조금 일어나있길래 뜯었는데 저번처럼 또 핸드폰 지문 인식이 안 될 정도로 뜯기고 진짜 북북 뜯기면서 안 속이 보이고 피가 나오고 손톱 옆 쪽도 찢겨서 피가 날 정도로 뜯었는데 정신 차리고 보니까 와 너무 심한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오늘 11시 쯤에 뜯어서 지금은 좀 아물긴 했어요 손 거스러미만 보이면 무조건 피가 나도라도 뜯어야 돼요 저는.. 궁금한 건 이것도 자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무의식적으로 뜯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