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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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01

  부정맥 진단을 위해서는 청진기를 사용한 심장의 청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청진기를 통해 심장의 리듬이나 소리를 듣는 것은 부정맥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부정맥을 진단하기 위한 표준 검사는 심전도(ECG 또는 EKG)입니다.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여 부정맥의 유형을 파악하고, 심장 리듬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홀터 모니터링(24시간 이상 심전도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는 검사), 이벤트 모니터링(특정 증상이 나타날 때 심전도를 기록하는 검사), 스트레스 테스트(운동 중 심전도를 기록하는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의사가 청진기로만 확인하고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면, 당시의 청진 결과에서 심각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맥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이 된다면, 심전도 검사를 포함한 추가적인 진단을 요청하거나 다른 전문의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정맥이 있는 것이 아닌데 두근거림이 느껴진다면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 약물 복용, 정신건강과 관련된 질환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심계항진이 나타나고 있는 증상일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로도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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