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때메 미치겠어요.... 현재 복부초음파 흉부xray에 위내시경 대장내시경도 하고 , 하루는 응급실가서 뇌mri 뇌ct 혈액검사까지 해보고 그런데 다 이상이 없고 역류성식도염이랑 위에 작은 상처가 있데요. 그래서 그런지 배가 불편할때마다 큰 병은 아닐지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몸 여기저기가 따가워져오는거 같고 편두통이 너무 심해서 신경안정제를 먹고 잔날도 있어요. 스트레스때문에 몸 이곳저곳에 통증을 느낄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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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스트레스는 개인에게 다양한 신체반응을 유발시킬 수 있어요. 스트레스가 심할 때 우리 몸은 '싸우거나 도망치다(fight or flight)' 반응을 일으키는데, 이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신체 여러 부위에 긴장을 유발하고 통증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소화기계에도 영향을 미쳐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염려증은 건강에 대한 과도한 걱정과 불안으로, 실제로 신체적 문제가 없거나 경미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질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불안감이 증가하고,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신경안정제는 일시적으로 불안감을 줄이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근본적인 스트레스 원인을 해결하고 건강염려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경안정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장기간 무분별한 사용은 의존성이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건강염려증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복용 중인 신경안정제에 대해 걱정이 되거나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처방해 준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량 조절이나 대체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염려증으로 인한 불안감이 계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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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염려증 환자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사정으로 인해 전문가 상담은 받지 못합니다 1.암에 대한 건강염려증이 심한데 불안해질 때마다 어떤 생각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2.특정 통증이 있을 때 불안이 심해져 약간의 공황상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후 해당 통증에 대한 치료를 받앗는데도 가끔 비슷한 느낌의 통증이 짧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거 그때 불안감 때문에 그런건가요? 3.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몸 속에서 큰 병이 생긴 것 같고 암이 생겼을까봐 무서워요 어떻게 생각해야 이거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4.사소한 증상이 생겨도 큰 병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심하게 떨어요 어떤 생각을 해야 이게 좀 나아질까요? 5.암에 대한 정보 검색을 멈출 수가 없는데 멈추는 것이 건강염려증 치료에 효과적이겠죠? 6.병원에 갈 때마다 검사에서 큰 병이 나오면 어떡하지 해서 심하게 불안해해요 불과 3달전 정밀검사에서 아무이상이 없었는데도요.. 걱정 안 해도 되겠죠?
불안장애 건강염려증 등으로 현재 신경안정제 처방받아 복용중인데 약물을 바꿔봐도 증상개선이 완전하지 않고 증상개선이 되어 의사와 상의해 약을 중단하면 다시 불안함으로 인해 여러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이런것은 치료가 어려운건가요?
8월 초, 면접 전날 인데놀 처방받아 처음으로 복용 후, 오히려 부작용으로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호흡이 불안정해 공포감을 느낀 후 약에 대해 불안감이 생겼습니다. 그 날 이후엔 증상을 느껴본적이 없다가 몇 달동안 취업으로 스트레스 받아온것이 커져서 일주일 전에 폭발해버렸습니다. 또 심장이 빨리뛰고 불안하고 숨이 잘 안쉬어져서 산책하며 환기시켰습니다.. 그때 공포감으로 인해 계속해서 이러면 어쩌지 생각이 들어 늘 불안하고 초조합니다..예민해지고 손발이 차지고 또 숨쉬기 힘든 증상이 가끔씩 생깁니다. 일주일 전에 폭발할 거에 비하면 날이 가면 갈수록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생각하면 또 불안감이 극도로 밀려오는데 괜찮다 생각하고 가짜다 생각하면 편안해집니다. 오히려 건강염려증때문에 불안증세가 안사라지는 거 같기도 하고요.. 최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몸이 잘못되면 어떡하지하는 불안감때문에 일시적으로 이런 증상이 생길수있나요? 마음을 편하게 먹기에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