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치료 후 약끊기, 두려움과 남의 시선에 대한 마음가짐은 어떻게 가져야 할까요?
평소에 주의산만한증상이 너무심해서 엄청스트레스받고 고통스럽기까지했는데 정신건강의학과가서 상담받고약먹고 치료받아서 너무 좋아지고 생활이 편안해지고 정상적인 생활하면서 행복하기까지 합니다. 의료진들께 너무 감사한 마음이들어요.그런데 마음한편으로는 정신과에 약처방받고 진료받는것에 대한 두려움과 누가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직장에서 불이익당하고 다른곳에 취업시 정신과기록때문에 문제될까봐 약을 빨리끊어서 정신과를 다니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자꾸하게 되요. 좋아졌다고 약끊는건 위험한 행동이겠죠? 남의시선을 두려워해서약 안먹는게 오히려 더 나빠지겠죠?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