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도 입원 치료가 가능할까요?
60대 중반 여성이고 기저 질환으로 파킨슨병 앓고 계십니다. 7월 중순 가벼운 수술을 받고 난 이후, 최초로 섬망 증상이 나타나셨습니다. 지금 병원에서 퇴원하고 집에서 회복 중인데 섬망 증상이 3주 가량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께서 쿠에티아핀 처방해주셨고, 자기전에 드시고 계신데 호전 되는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환시를 보시고 밤에 일어나서 헛소리도 하는 걸로 보아 섬망 증상이 계속 되는 것 같은데, 주치의 선생님에게 말씀 드려서 입원 치료를 부탁드려야할까요? 아니면 환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 계속 통원치료를 해야하는걸까요..?